■ 3분기 영업이익 74억원(+56% YoY) 기록. 컨센서스 상회

3분기 매출액 572억원(+33.0% YoY), 영업이익 74억원(+55.7% YoY) 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68억원을 상회했다. 세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분기는 여성용 다이어트 제품, 이너뷰티, 체질개선 제품군 성수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소비자들의 시장 진입이 많아졌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높은 개별인정형 원료 제품 비중 증가로 전년대비 1.9%p 개선된 13.0%를 기록했다.

■ 2021년 매출액 +26% YoY, 영업이익 +31% YoY 전망

2021년 매출액 2,834억원(+25.7% YoY), 영업이익 342억원(+31.1%YoY)이 예상된다. 국내 건강기능 식품 고성장과 상위 OEM/ODM업체의 점유율 상승 수혜를 온전히 누릴 전망이다. 한번 섭취하기 시작하면 일정 기간을 두고 꾸준히 재구매 하는 건강기능식품 특성상 꾸준한 고성장이 예상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고성장에 발맞춘 신규 오송공장은 내년부터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오창 1,2,3 공장 생산능력은 2,000억원 수준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이 2,255억원이기 때문에 사실상 풀캐파 상황이다. 신규 오송공장 캐파는 2,000억원 수준으로 신공장 증설로 캐파가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1FEPS 3,164원에 Target P/E 17.2배를 적용했다. Target P/E는 Peer그룹 2021F P/E 14.3배에 20% 할증했다. 할증 이유는 1) 건기식 시장 고성장에 따라 업종 전체 밸류에이션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고, 2) OEM/ODM 업체 상위 업체 쏠림 현상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 되기 때문이다. 꾸준한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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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2020년 11월 16일 발간된 신한금융투자 데일리리포트 '신한생각'중 일부입니다.